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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지진발생 현장 방문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3일 장동언 기상청 차장은 전날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전북 부안을 찾아 지진을 최초 감지했던 부안관측소의 장비를 점검했다.
장 차장은 기존 설치돼 있던 부안관측소 지진 계측장비와 여진 관측을 위해 긴급 설치한 추가 지진관측 장비를 확인하고,귀도현 고스트볼현장 실무자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 곰소초등학교를 찾아 지진 조기경보 직접 연계 시범서비스 작동 상황을 확인했다.
장 차장은 "지진은 예측할 수 없기에,귀도현 고스트볼발생 후 신속하게 지진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라며 "실시간 지진감시와 전파체계 점검,귀도현 고스트볼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진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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