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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하더라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학철 부회장은 현지시각 25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원하는 것은 미국 현지의 생산을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IRA의 정신과 틀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여기저기 약간의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행정부가 바뀌는 경우 이는 불가피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LG화학은 미국 테네시주에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30억달러를 투입한 바 있습니다.
또한,펜타스톰 월드컵신학철 회장은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세계적으로 약화하면서 원자재 가격이 크게 출렁이고 가용성도 달라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학철 부회장은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를 위해 여러 회사와 협상 중"이라면서 "단기적으로,펜타스톰 월드컵2~3년 정도는 충분하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며 향후 5년이나 10년 정도의 공급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끝으로 신학철 부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 지분 82%를 매각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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