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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대선후보 TV토론을 벌였습니다.시작부터 경제와 이민정책,바라카스 센트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놓고 정면충돌이 벌어졌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악수조차 없이 토론장에 들어선 두 사람은 첫 주제인 경제부터 정면충돌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미국 경제가 어려운 건 트럼프 대통령에게 추락하는 경제를 물려받았기 때문이라고 공격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최고의 경제를 만들었지만,바라카스 센트랄바이든 대통령의 실정으로 불법 이민자들의 일자리만 늘고 인플레이션이 치솟았다고 맞받았습니다.
이민정책과 우크라이나 전쟁,바라카스 센트랄 가자 전쟁 등을 놓고도 두 사람은 격론을 이어갔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트럼프가 대통령이었을 때,바라카스 센트랄그는 난민 엄마와 아기를 떼어놓고 철창에 가두기도 했습니다.가족을 갈라놓았어요. 이게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 아닙니다.]
[트럼프/전 미국 대통령 : 우리는 역사상 가장 안전한 국경을 가졌었는데,바라카스 센트랄지금은 최악의 국경이 됐습니다.사람들이 여기저기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이 강력했다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키지도 않았을 거라며 바이든 대통령의 무능 때문에 미국인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지원 비용을 미국이 대부분 부담하고 있다며 동맹과 방위비 분담 문제를 다시 꺼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강력한 미국의 힘은 공고한 동맹 관계에서 나온다고 맞받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2021년 1월 트럼프 지지자들의 미 의회 점거 사태를 거론하며 감옥에 가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인신공격과 노골적인 흠집 내기,바라카스 센트랄 막말도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의 모든 주제에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을 연결하며 약점을 파고들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사건을 꺼내 맞대응했습니다.
현재까지 두 후보 모두 뚜렷한 우위를 보이지 못한 상황에서 오늘(28일) 토론이 이번 대선의 승패를 가를 최대 분수령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