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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하루 늦어 서울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른 지난 18일 광화문광장 터널분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뉴스1 
서울에 19일 올 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인천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고,2002년 월드컵 선수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서울 첫 폭염주의보는 작년보다 하루 늦었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 92개 기상특보 구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아 일사량이 많고,2002년 월드컵 선수따뜻한 서풍이 불어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겠다.경기 고양은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대구는 36도,2002년 월드컵 선수서울·대전·광주는 35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2002년 월드컵 선수식중독을 예방해달라고 했다.야외 작업장에서는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2002년 월드컵 선수농작업 시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통기성이 좋은 작업복을 입어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