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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G80과 EQ900,테슬라 모델3 등 11개 차종 45만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이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6일) 현대자동차㈜,기아㈜,폭스바겐그룹코리아㈜,테슬라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45만 6,97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G80,EQ900 차종 23만 6,야구 테스트518대에서는 엔진 시동용 모터인 스타트 모터의 설계 오류로 내부 수분 유입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현대 맥스크루즈·벨로스터 37,169대,기아 스포티지 15만 7,18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싼타페 HEV 1만 8,397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제어장치 작동 중단 시 차량 정지가 안 될 가능성이 발견돼 각각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폭스바겐 ID.4 82kWh 모델 4,886대는 정보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라 속도계,후방카메라 화면 등이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2,819대는 운전석 좌석 안전띠 경고가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모바일 m.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