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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7월 7일 전국 점포에서 세일
[서울경제]
백화점 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강남점 등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여름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최초 판매가의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이른 더위가 찾아온 만큼 나이키 스윔과 아레나,레노마 등 인기 수영복을 최대 30% 할인한다.브랜드별로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렸다.
영패션 장르도 인기 브랜드인 커버낫을 중심으로 10∼30% 할인하고,스포츠 장르는 나이키 20%,루카토니아디다스 10%,언더아머·휠라 10∼30% 등의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각 점포별로 갑자기 더워진 날씨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팝업 스토어도 선보인다.우선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이달 25일까지 스와로브스키의 2024년 여름 캠페인 팝업 스토어를 펼친다.현장에서는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과 카페 스와로브스키를 마련했다.
강남점 3층 분더샵 매장 팝업존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SUMMER 바캉스 선글라스 컬렉션을 진행한다.폴스미스,페라가모,쇼파드 등 다양한 인기 선글라스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미리 바캉스를 준비하는‘얼리(Early) 바캉스족’을 겨냥해 행사에 나선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올해 5월부터 6월 16일까지 대표적인 바캉스 시즌 상품군인 선글라스와 비치웨어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10% 증가했다.이에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상품 할인과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이른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 수요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패션,루카토니뷰티,라이프스타일 등 모두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프로모션에선 다음 달 5∼14일 입생로랑,랑콤,맥,시세이도 등 주요 브랜드를 최대 15% 할인한다.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홈캉스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냉감·인견 여름 침구를 최대 40% 할인한다.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알레르망,코지네스트,루카토니세사 등이 참여한다.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루카토니스타우브 등은 여름철 보양식 조리를 위한 무쇠·스텐 냄비를 최대 50% 할인하고,디퓨저 브랜드 우드윅,루카토니라떼르 등은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몰에서도 특가존을 구성해 폴로,CK진,브룩스브라더스,프레디페리 등 50여개 패션 브랜드를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른 무더위로 휴가 계획을 앞당긴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상품할인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을 한다.
비이커와 클럽모나코,루카토니DKNY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봄·여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점포별로 대형 할인 행사도 연다.목동점에서는 오는 21∼23일 만다리나덕 인기 상품을 20∼50% 할인하고,천호점에서는 아디다스 할인전(21∼23일)과 나이키 할인전(28∼30일)을 연다.
더현대서울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본 애니메이션‘주술회전’팝업스토어를 열고 8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여름 정기 세일에선 의류·잡화를 비롯해 유아·아동 상품 물량을 브랜드별로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렸다”면서 “봄·여름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