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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와 핵심 가해자 신상이 폭로된 가운데 이번엔 세 번째 가해자 근황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5일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를 살펴보면 채널 운영자는 전날인 4일 '밀양 세 번째 공개 가해자 OOO(A씨) 호의호식하며 잘 살고있었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채널 운영자는 "A씨는 앞서 근황이 알려진 경남의 한 수입차 전시장에서 근무했던 B씨의 절친이자 오른팔"이라며 "A씨는 B씨 신상이 털리는 모습을 보고 '혹시 나도 털린 거 아닌가?' 하고 5분마다 한 번씩 본인 이름을 유튜브에 검색해 본다더라"고 주장했다.
이어 "근데 이름 검색해도 아무것도 나오는 게 없어서 섭섭했을 텐데 그 섭섭함을 내가 풀어주겠다"며 A씨의 이름과 나이,출신학교,직장 등을 공개했다.
다만,채널 운영자는 A씨가 일하고 있는 곳과 관련 없는 매장 등에 항의 전화를 하는 것은 피해달라고 구독자들에게 요청했다.
운영자는 A씨가 결혼을 한 점을 거론하면서 "아내가 너의 과거를 알고 만난 것이냐.장모,장인어른도 다 알고 있느냐"고 따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운영자는 A씨가 아내,딸 등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그는 "정말 화목한 가정이 보기 좋다.스톤아일랜드,경마를 앞두고발렌시아가,경마를 앞두고버버리,경마를 앞두고몽클레어 옷 입고 샤넬 백 들고 신형 카니발에 미니쿠퍼까지.김해 신도시 OO아파트에 살고 있네?"라고 빈정댔다.이어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왜 서로의 주변에서 벗어나질 못하느냐"며 "피해자는 숨어서 쥐 죽은 듯이 살고 너희는 왜 떵떵거리면서 잘살고 있냐?세상이 반대로 돌아간다"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는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관련해 가해자 2명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나락보관소 측은 전투토끼 채널의 신상공개 이후 "확인 결과 A씨는 B씨와 동반 입대한 사람이고 가해자가 맞다.직장 정보는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바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