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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가 상속받은 360억 원의 90%를 기부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쓰면 좋을지 여러분이 정해주세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마를렌 엥겔호른'은 이른바 백만장자 상속자입니다.
그녀는 독일 화학 산업 회사 BASF의
창립자 프리드리히 엥겔호른의 후손이며
2022년 사망한 할머니로부터 2500만 유로,comercial
한화로 약 360억 원을 상속받았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상속세가 없기 때문에
그녀는 세금 없이 큰돈을 상속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뜻밖의 인터뷰를 합니다.
-일간지 크로네와
"상속된 재산 2500만 유로 중 90%를 나누겠습니다"
BBC에 따르면 그녀는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재산을 물려받았고,comercial
따라서 권력도 물려받았다"고 말하며
이는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로이터 인터뷰
잊지말아야 할 것은
분배란 한쪽에 높은 부가 있다면
반대편에는 극심한 빈곤이 있다는것입니다.
소수의 높은 부는
많은 사람들의 빈곤과 위태로움으로 이뤄집니다.
1%의 부자가 부의 약 50%를 소유하고 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부의 3%도 공유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녀는 부의 재분배를 위한 위원회를 만들었고
올해 초 1월
16세 이상 오스트리아인 1만 명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녀의 유산을 어떻게 사용할지
토론에 참가하고 싶다면
온라인 혹은 전화로 신청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로써 토론에 참가할 50명과
예비인원 15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3월부터 6월까지
잘츠부르크에서 6주 동안 주말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BBC
"저는 거부권이 없어요"
"제 재산을 이 50명에게 믿고 맡기겠습니다"
하지만 위헌,comercial반생명,comercial비인도적,comercial영리적 목적은
분배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합니다.
최근 한국에서 상속세 폐지에 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녀의 의견과
한국의 상속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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