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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서 이사 선임안 처리…전원 일본인 재편
'기술적 탈네이버' 구체적 계획 밝힐 가능성
이미 소뱅과 한몸…네이버 압박 발언 나올까[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라인야후가 18일 오후 1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이사진 개편을 통해‘라인의 아버지’인 신중호 최고프로덕트책임자(CPO)가 이사직을 내려놓으며 라인야후 이사진은 전원 일본인으로 개편된다.
이날 주총에서 기존 사내이사 중 카와베 켄타로 대표이사 회장과 이데자와 다케시 대표이사 CEO에 대해서만 재선임 안건이 상정돼 통과될 예정이다.이들과 함께 대표이사였던 신중호 CPO는 이사직에서 물러나고 CPO직만 유지한다.그는 지난달 14일 한국 계열사인 라인플러스 직원들과의 온라인 간담회에서 “나는 계속 라인에 남아있다”고 라인야후 잔류 의사를 분명히 했다.
신 CPO와 함께 오케타니 타쿠 최고전략책임자(CSO)도 이사직에서 물러나고 CSO직만 유지한다.
사외이사는 신규로 한 명 더 선임된다.이날 처리 예정인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기존 △하스미 마이코 변호사 △쿠니히로 다카시 변호사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과 새롭게 이사진에 들어올 △타카하시 유코 전 덴츠 이사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다.하스미·쿠니히로 변호사의 경우 감사위원 선임 안건도 처리 예정이다.이들은 노무라종합연구소 이사 출신의 요시오 우스미 이사(감사위원 겸임)와 함께 4인 사외이사 체제를 이루게 된다.
日정부 정한 행정조치 보고시한‘7월 1일’임박
이번 이사진 선임이 마무리되면 이사회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되게 된다.아울러 기존‘사내이사 4인,사외이사 3인’이던 이사진 구성도‘사내이사 2인,사외이사 4인’으로 개편돼,월드컵 직관사외이사 우위 체계로 재편된다.
이데자와 다케시 CEO는 지난달 8일 실적발표 기업설명회(IR)에서 신 CPO의 이사진 퇴단과 관련해 “경질로는 보지 말아 달라”며 “보안 거버넌스의 강화라는 측면에서 사외이사를 늘리자는 논의는 대주주들과 이전부터 이야기하던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라인야후 측도 이사진 개편에 대해 “독립적인 사외이사가 다수를 구성하도록 이사회 구성을 변경해 지배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경영진을 업무 집행기능과 분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표될 구체적 위탁업무 축소·종료 계획엔 네이버가 수행하고 있는 연간 1000억원 안팎의 인프라 서비스를 대체할 구체적 시점과 방안이 담길 것으로 관측된다.이데자와 CEO는 지난달 IR에서 ”독자적 기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와 내년도에 연 150억엔(약 131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구체적 계획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라인야후 CEO,주총 앞두고 주주들에게 “재발방지책 추진”
라인야후는 주총을 앞두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서도 “경영전략의 최우선 과제는 개인정보 보호를 비롯한 보안 강화”라며 기술적‘탈네이버’의사는 분명히 했다.이데자와 CEO는 보안 사고와 관련해 재차 “깊이 사과한다”며 “재발 방지를 추진해 신뢰회복을 노력하고 향후에도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위탁처 관리 강화,시스템 및 네트워크 리스크 해소 및 강화,월드컵 직관직원 시스템 보안 강화 등의 재발 방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며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를 바탕으로 보안 거버넌스 체제 강화를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에 진행되고 있는 라인야후 모회사 A홀딩스에 대한 지분 관련 협상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도 관심이다.소프트뱅크 계열사로 편입된 라인야후는 이미 회사 차원에서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다.
합병 전 라인 출신인 이데자와 CEO는 지난달 기업설명회에서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요청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며 네이버와의 단절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그는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자신에게 “소프트뱅크가 다수를 취하는 것이 대전제”라면서 네이버와의 협상을 최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을 강력 요청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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