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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현충일 추념식서 밝혀
보훈 혜택 큰 폭으로 확대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병수 김포시장은 6일 “김포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보장 받도록 새로운 사업 발굴과 지원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국가유공자,보훈가족,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해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이자 사명”이라며 “지금 김포시는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희생을 감내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걸맞는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맞춤형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어 “서울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김포시민의 편의를 위해 김포-서울 통합과 교통문제 해소 및 인프라 확충은 물론 국제빙상경기장과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도전,UAM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김포시가 가는 성장과 역동의 길을 선열들께서도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내년 3월 준공을 앞둔 보훈회관과 최소 30%~50% 인상된 유공자명예수당,뮌헨 아우크스부르크신설된 저소득 6.25 참전 유공자 생계지원사업,뮌헨 아우크스부르크새롭게 정립된 6.25 전쟁 무공훈장 대상자 발굴 및 전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뮌헨 아우크스부르크이날 추념식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및 공헌을 기리는 묵념에 이어 헌화·분향,뮌헨 아우크스부르크추념공연,추념사로 이어졌다.분향은 김 시장의 제의로 전몰군경유족회 김광평 회장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