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문화상은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과학 학술상,예술상,기술·공학상,비정기적으로 수여하는 특별상으로 구성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오는 9월 10일까지 후보를 추천받아 내년 1월 중순 수상자를 발표하고 3월 1일에 시상한다.
지난 65회 수상자는 학술상 인문사회과학 부문에 곽충구 명예교수(서강대),학술상 자연과학 부문에 김유수 교수(도쿄대),예술상에 김영재 명인,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네이버기술·공학상에 안성훈 교수(서울대)였다.
3·1문화상은 민간 재단이 한국 최초로 창설한 학술문화상이다.대한양회공업주식회사가 3·1 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문화 향상과 산업 발전을 권장하기 위해 1960년 3월 1일 제1회 시상식을 거행했고,1966년 8월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 설립돼 현재 대한유화(회장 이순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3·1문화재단은 3·1장학금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도 지원하고 있다.청소년을 위한 3·1운동 새로읽기 공모전,장애인을 위한 데이지 파일 제작 지원,다문화 엄마 학교 지원 등 문화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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