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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의원이 24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양 의원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2020년 당시 매입가격(31억2000만원)보다 9억6400만원 낮은 공시가격(21억5600만원)으로 선관위에 재산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은 공직선거 후보자가 소유 부동산을 신고할 때 공시 가격과 실거래 가격 가운데 높은 금액을 기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선관위는 총선을 앞둔 지난 4월 5일 양 당시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양 당선자는 이 아파트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사업을 하지 않는 딸 명의로 11억원대의 사업자 대출을 편법으로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달 14일 양 의원과 가족,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득점왕대출을 해 준 대구 수성 새마을금고,프리미어리그 최연소 득점왕대출알선 업체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45분쯤 경기남부경찰청에 들어서면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양 의원이 지난 3월 당내 경선을 치를 당시 여론조사 과정에서 결과에 영향을 주기 위해 위법한 행위를 한 혐의로 양 의원의 선거사무장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