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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해,av19\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2년간 든든전세주택을 2만5000가구 공급할 계획이다.
LH 든든전세주택은 3∼4인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1만5000가구(2024년 5000가구,2025년 1만가구) 매입하고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준 뒤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1만가구(2024년 3500가구,2025년 6500가구) 매입한다.
LH는 2021년~2022년까지 한시 사업으로 추진했던 공공전세주택 잔여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해 2860가구를 확보했으며,av19\약 1,av19\600가구에 대해 이달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하자보수가 필요한 나머지 물량(1200여가구)는 하반기 중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 시행할 계획이다.
HUG는 경매낙찰받은 주택에 대해 기존 거주자 퇴거협의,주택 수선 등을 거쳐 다음 달 24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소득·자산과 무관하게 입주 신청할 수 있다.임대주택을 물색하는 무주택자는 LH 청약플러스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에 접속해 입주자 모집공고된 주택의 세부정보와 입주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든든전세주택은 공공기관이 전세금을 받아 장기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비아파트를 직접 공급하는 것으로,av19\든든전세주택 공급이 확대되면 아파트 쏠림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HUG 든든전세주택은 임차인-HUG-주택시장 관리 측면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의 공공임대 유형이다”이라며 “앞으로 2년간 든든전세주택 2만5000가구 공급계획을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교통 접근성과 입지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