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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 전민철,러시아 마린스키 입단
2017년 '영재발굴단' 출연해 이름 알려
7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계속 무용을 하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던 초등학생이 세계적 명문 발레단 '러시아 마린스키'에 합격해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발레리노 전민철(20).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전민철은 내년 2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솔리스트로 입단하게 됐다.마린스키 발레단은 무용수 등급을 코르드 발레(군무)-코리페(군무 리더)-세컨드 솔로이스트-퍼스트 솔로이스트-프린시펄(수석 무용수) 등 5개를 두고 있는데 보통 신입 단원은 가장 아래 단계인 코르드 발레 단원으로 입단한다.솔리스트 입단은 파격적 대우로 볼 수 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소속인 마린스키 발레단은 러시아 최초의 발레단으로 차이콥스키 3대 발레인 '백조의 호수','잠자는 숲속의 미녀',카타르 월드컵 노래'호두까기 인형'을 완성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영국 로열 발레단,카타르 월드컵 노래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러시아 볼쇼이발레단,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와 함께 세계 '빅5 발레단'에 꼽힌다.이곳에 한국인 발레리노가 입단하는 건 2011년 김기민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