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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도쿄의 일본 기상청에서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도쿄대학교 지진학자 히라타 나오시(왼쪽)가 난카이 트로프 지진 가능성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AP 연합뉴스지난 8일 일본에 발령됐던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가 15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해제됐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프리미어 리그 승점일본 기상청은 대지진 관련 이상 현상이 관측되지 않았다면서 주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이달 8일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니치난시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일어나자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고 판단해 임시 정보를 발표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은 수도권 서쪽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프리미어 리그 승점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곡에서 100∼150년 간격으로 발생한다는 대형 지진이다.
일본 정부는 규모 8∼9 정도의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3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을 70∼80%로 보고 있다.
이 지진이 일어나면 최대 23만여 명에 달하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나오고 건물 209만 채가 파손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임시 정보 종료를 선언하면서 거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므로 앞으로도 대피 경로 확인,프리미어 리그 승점식료품 비축 등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쓰무라 요시후미 방재상은 취재진에 "평상시에도 대비를 계속해서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