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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 현장 교육 ⓒ제주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항 및 주요 관광지 등에서 도내 관광통역안내사 40명을 대상으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제주에 300항차 이상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됨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가진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안내 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와 공사는 도내 관광통역안내사와 함께 제주항 크루즈 터미널 기반시설 답사를 시작으로 크루즈 관광객들의 입·출항 절차,터미널 내 주요시설 현황,관광 정보 제공 시스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와 함께 해녀박물관과 성읍민속마을,한국 프로야구 선발투수 예고용두암,한국 프로야구 선발투수 예고쇼핑 시설(신라·롯데면세점)을 방문하는 등 크루즈 관광객들의 여행 코스를 따라 현장을 답사하며 실제 제주 크루즈 관광의 흐름과 특성을 체험했다.
아울러 최근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행동을 방지하고자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문화적 차이도 설명,한국 프로야구 선발투수 예고기초질서 확립에 대해 적절한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 최일선의 현장에 계시는 도내 관광통역안내사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제주를 찾는 크루즈 관광객에게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