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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츄오테레비에 따르면 원전 운영사 도쿄전력은 "냉각 펌프 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 확인을 했다.저녁 6시 19분쯤부터 6호기 내 냉각작업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3분쯤 6호기 건물이 정전되면서 사용후 핵연료에 냉각수를 보내는 펌프가 멈췄다.6호기에는 사용후 연료가 약 1400개,카이토 부활신연료가 200여개 보관돼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고 직후 도쿄 전력 측은 "연료가 충분히 냉각된 상태였기 때문에 안전상 큰 문제는 없다"며 "방사능 누설도 없었다"고 발표했다.냉각 장치가 멈추기 전의 수온은 약 22도였고,카이토 부활수온의 상승 속도는 시간당 0.1~0.2도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도쿄 전력은 "안전 확인을 마치면 비상용 전원으로 펌프를 재가동시켜 냉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호기의 전원설비는 건물 지하 1층에 있다.정전 사고 당시 화재경보기가 작동했고 소방대원들도 출동했다.일부 직원들은 지하 1층에서 연기가 나는 걸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도쿄전력은 화재가 발생한 건 아니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