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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까지 아시아 크루즈 발전 위한 다양한 논의와 비전 제시
제주 크루즈 산업 인지도 향상 위한 프로그램 '풍성'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비전을 제시할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0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과제를 비롯해 글로벌 선사와 크루즈 목적지와의 협업 및 국가 간 협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2002년 월드컵 김남일대안과 미래비전을 모색한다.
첫날 개회식에선 임복순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사무총장이 '미래로 나아가는 오늘:혁신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가졌다.
이날 열린 제1세션에선 글로벌 및 아시아 크루즈 트렌드·이슈,2002년 월드컵 김남일아시아 크루즈 발전을 위한 지역협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조엘 카츠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호주아시아지역 총괄이사의 발표와 함께 MSC 벨리시마,2002년 월드컵 김남일홀랜드 아메리카 라인,2002년 월드컵 김남일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 등의 선사 관계자들과 싱가폴·필리핀·홍콩·일본·대만·대한민국 크루즈 당국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제2세션에선 대한민국 크루즈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크루즈 코리아' 세션이 열리는 가운데 선사가 바라보는 한국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와 도전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제3세션은 선사 브리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국제선사와 여행사가 향후 2~3년 내 글로벌·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기회요인과 위험요인,선사 관점에서 본 아시아 크루즈 시장에 대한 잠재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 둘째 날인 11일에는 글로벌 선사들과 크루즈 전문여행사가 바이어,국내외 기항지·여행사 및 도내업계가 셀러로 참여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제18회 한국크루즈발전협의회에선 해외 크루즈 출입국 사례를 통한 한국 크루즈 산업 발전방안도 모색된다.
포럼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해외에서 참석한 연사와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 해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포럼에 전시 부스를 크루즈 선용품사와 도내 관광지,2002년 월드컵 김남일관광 스타트업 업체,크루즈 전문 여행사 등 21개사로 확대해 제주 크루즈 산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크루즈 포럼을 통해 글로벌 선사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제주의 크루즈 산업을 발전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크루즈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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