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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국가산단 야경 항공사진.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한 화학공장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25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여수산단 내 한 화학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일부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근로자 3~4명이 가스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 당국은 염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염소가스는 화학물질관리법상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며 흡입 시 호흡 곤란을,로또 1등 당첨자피부 접촉 시 화상과 염증 등을 유발한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