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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물류 가시화 솔루션 씨벤티지 투자
AI기반 솔루션‘오션와이즈’에 접목
고객 편의성·접근성 향상 기대[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씨벤티지 본사에서 해운물류 스타트업 기업 씨벤티지(SeaVantage)와 총 30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투자계약 체결식에는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와 송형진 씨벤티지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사는 향후 재무적 투자 관계를 넘어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이스타 야구 논란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씨벤티지는 2018년 설립된 해운물류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이다.선박 위치정보,이스타 야구 논란날씨,이스타 야구 논란항만 및 항로 네트워크 등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선박의 이동 경로와 도착 시간,화물의 위치를 예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이를 토대로 항만의 선박 대기 현황과 물동량 분석 서비스를 제공 등 해운물류 추척·가시화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AI 기반 탈탄소·운항 솔루션‘오션와이즈’서비스에 씨벤티지의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능력을 접목,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는 “이번 투자계약은 HD현대마린솔루션이 그리는 미래 해양 AI 솔루션 전략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향후에도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이스타 야구 논란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번 투자계약을 시작으로 선박 사이버보안,이스타 야구 논란스마트십 기술 및 플랫폼 고도화,메타오션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해양 분야 AI·디지털 솔루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투자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씨벤티지 본사에서 해운물류 스타트업 씨벤티지와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대표,이스타 야구 논란씨벤티지 송형진 대표).(사진=HD현대마린솔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