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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주도 용두암 근처 노상에서 해산물 모듬을 시켰다가 바가지를 썼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도민도 속수무책,파리 생제르맹 fc 대 ac 밀란 순위5만원 해산물 바가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한 유튜브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전복,파리 생제르맹 fc 대 ac 밀란 순위해삼,파리 생제르맹 fc 대 ac 밀란 순위소라 등 5만원어치 해산물 모듬 사진이 담겼다.
유튜버는 "보통 5만원짜리는 2인이 먹으니까 젓가락 2개 주시는데 아.이거 5만원,파리 생제르맹 fc 대 ac 밀란 순위좀 세다"고 말했다.
먹으면서도 연신 "양이 너무 적다"라며 "분위기는 좋지만."이라고 말을 흐렸다.
즉석에서 합석한 손님도 "(비싸서) 다신 오고 싶지 않다"고 불만을 드러냈다.다른 일행 역시 "예전에는 이런 일들이 알려지지 않아 문제가 많았다"며 "성읍 해녀 촌 해산물 성인 2~3명 가서 먹으면 웬만한 횟집 가격 나오니 안 가야 된다.가성비 좋은 메뉴를 위해 피땀 흘리는 제주 자영업자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주도 가고 싶지 않게 만드네" "그것도 현금으로만 계산" "저게 5만원어치라니" "제주도는 그냥 걸러야 된다.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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