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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익 전년比10.7% 증가
'28년 해운 전문가' 신임 사장으로
![[대한해운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4/08/16/0004380747_002_20240816093910005.jpg?type=w647)
[서울경제]
SM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00588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2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18.9% 오른 4085억 원,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분기 순이익은 101.8% 증가한 5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9237억 원,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영업이익은 198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32%,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59% 상승했다.
대한해운은 전용선 영업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과 시황 개선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는 지난 2분기 평균 1848포인트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약 39% 상승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한수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한 대표는 대한상선에서만 28년을 근무하며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한 해운 전문가다.
한 대표는 "최근 해운업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유동성 확보까지 내실 있는 경영으로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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