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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하락에도 수입물가지수 0.7%↑
“환율 효과…계약통화 기준 수출입 물가 하락”
지난달 수입물가가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한달만에 다시 반등했다.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2024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지난달 수입물가지수(2020년=100)는 전달보다 0.7% 올랐다.1년 전 보다는 9.7% 상승했다.수입물가지수는 올해 1~4월 넉달 연속 상승하다 5월 하락했으나,지난달 상승세로 돌아섰다.
원재료가 광산품(0.4%)을 중심으로 0.6% 상승했고,중간재도 화학제품(1.3%),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1.1%) 등이 오르면서 0.8% 상승했다.자본재와 소비재 역시 각각 0.5%,아시안컵 열리는 주기0.7% 올랐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커피(13.0%),철광석(16.1%) 등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컸다.1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47.1%,34.0% 상승했다.
6월 수출물가지수도 전달보다 0.9% 올랐다.역시 5월 하락(-0.6%)에서 상승 반전됐다.1년 전과 비교하면 12.2% 뛰었다.공산품은 화학제품(1.3%),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8%) 등을 중심으로 0.9% 올랐고,아시안컵 열리는 주기농림수산품도 0.3% 상승했다.
유성욱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수출입물가가 환율 상승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수입물가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나프타 등 화학제품의 국제가격이 오른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지난달 원-달러 평균 환율(1380.13원)은 전달보다 1.1% 올랐다.환율 효과를 제한한 계약통화 기준으로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1%,아시안컵 열리는 주기수입물가는 0.2% 각각 내렸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올라 12개월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수출 가격(4.6%)이 수입 가격(1.4%)보다 더 크게 오른 영향이다.이 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