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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득별공급을 진행한 서울 마포구 소재 이곳 단지 특별공급에는 총 213가구 모집에 총 1만2535명이 신청해 5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38가구를 모집한 생애최초 유형이 7287명이 신청해 191.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2024 한국시리즈79가구를 모집한 신혼부부 유형은 3980명이 신청해 50.3대 1을 기록했다.43가구 모집한 다자녀가구 유형에는 1049명이 신청해 2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마자힐 3.3㎡당 평균 분양가는 5150만원으로 강북에서는 처음으로 5000만원을 넘어섰다.전용 84㎡ 기준 16억4000만~17억4000만원 수준이다.
한편 같은 날 특별공급을 진행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특공에도 대규모 청약수요가 집중됐다.총 287가구 모집에 3만6522명이 신청해 평균 12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보면 총 66가구를 모집한 생애최초에 신청한 인원이 2만3909명으로 평균 3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74가구씩을 모집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유형에는 각각 9149명과 2809명이 신청했다.
노부모부양 유형(22가구 모집)에는 493명,2024 한국시리즈기관추천(51가구)에는 162명이 신청했다.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서울 및 인천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해 청약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이곳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59㎡ 기준 분양가가 7억7000만~8억7000만원 정도다.
인접한 과천위버필드,2024 한국시리즈과천자이 등 같은 평형대 시세가 15억원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최대 7억원가량 낮은 금액이다.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마지막 공급되는 로또청약으로 불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