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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주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춘천+홍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춘천,홍천 10개 산업단지,민간 3조3천억,공공 7천억원 대규모 투자
글로벌 바이오 시장 연 10% 성장…춘천·홍천 연 1조 매출 경쟁력 입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확정을 발표하고 있다.박승선기자 속보=강원특별자치도가 바이오 국가전략첨단산업 특화단지 유치(본보 25일자 1면·27일 온라인 보도)에 성공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27일 국무총리 주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강원(춘천+홍천),인천‧경기(시흥),대전(유성),
팀 뽑기전남(화순),경북(안동‧포항) 5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했다.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신청한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선도 기업 및 투자규모,산업생태계 발전 가능성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홍천군 등 13개 기관은‘K-바이오클러스터 시작과 완성’을 컨셉으로 춘천,홍천의 10개 산업단지(195만평)에 민간기업 3조3,
팀 뽑기553억원,국·도비 7,005억원을 투자해 국가첨단바이오벨트 연구개발기지 및 생산거점을 조성한다.
선도기업은 유바이오로직스,애드바이오텍,에이프릴바이오 등이다.이미 52개 기업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했고 총 145개 바이오 기업이 입주한다.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인프라 구축,연구개발사업 추진,국공유 재산 사용료 면제,조세 및 부담금 감면,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용적률 최대 1.4배 상향,수출 판로개척,정부 R&D예산 우선 배정,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도는 향후 강릉 및 동해안권의 해양·식물 천연 소재산업 원주·횡성 디지털헬스,접경지역의 산림 및 식물 천연 소재,남부내륙권 농·생명자원 및 데이터 실증 사업과 연계해 바이오 특화단지의 파급효과를 강원 전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2023년 4,800억달러에서 2028년 7,521억달러로 연평균 10% 정도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성장동력이다.
이는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2028년 8,790억달러)에 버금간다.2021년 이후 춘천,홍천 바이오기업 매출액은 3년 연속 1조원을 돌파하며 이미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춘천은 30년 전 바이오 산업에 뛰어들고,홍천은 12년 전 항체연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제대로 된 국가의 지원을 받게 됐다” 면서 “투자 규모가 우리의 10배인 인천 송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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