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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면세업 경쟁력 강화 나서
이달 인천공항 펜디 매장 등 개점현대백화점면세점이 사명을‘현대면세점’으로 변경한다‘백화점’단어를 떼어내 본업인 면세 사업에 집중하고 불황 속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법인명도 기존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현대디에프로 변경한다.사명과 법인명 변경을 위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달 현대면세점과 현대디에프 상표권을 가지고 있던 현대아산과 상표권 양수도 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사명 변경 배경엔 면세업계의 부진한 실적도 깔려 있다.올해 1분기(1∼3월) 현대백화점면세점도 52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이달 말 인천공항점 제1여객터미널엔 펜디,월드컵 저지연제2여객터미널엔 구찌 부티크를 개점하고,월드컵 저지연5억 원 규모의 경품을 내건‘에브리데이 현데이’이벤트를 연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은 향후 온·오프라인 매장과 광고 등에 활용된다”며 “고객들이 사명을 보다 부르기 쉬워져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