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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해각서에는 2022년 9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지정하기로 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국 간 문화예술,문화유산,창조산업,경남 대 부산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문체부 관계자는 "한국과 캐나다는 '문화'를 기반으로 국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유대를 강화해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막공연에서는 관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장서윤,'201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 수상자 캐나다 바이올린 연주자 티모시 추이,경남 대 부산소프라노 캐롤 앤 루셀 등이 협연해 갈채를 받았다.
이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양국에서 애니메이션 영화특별전(9~10월),한-캐나다 음악 공동 창·제작(9~10월),청년예술가 해외 진출 지원(11월),문학출판 교류(11월),경남 대 부산가상현실 영화 전시(10월~내년 2월) 등이 이어진다.
특히,세계 3대 국제애니매이션영화축제 중 하나인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한국-캐나다 애니메이션 특별전'으로 9월과 10월 상호 개최하기로 했다.한국계 캐나다 국적 배우인 산드라 오 씨가 제작에 참여한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의 '윈도 호스'를 비롯한 캐나다의 장·단편 작품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소개한다.
유인촌 장관은 "양국은 지난 60년간 정치,경남 대 부산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앞으로 2년간의 '상호 문화교류의 해'가 양국의 새로운 문화적 다양성을 발견하고 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생 옹쥬 장관은 "한국과의 협력으로 캐나다의 문화적 다양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양국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기념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