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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별내역까지 27분 만에 이동…기존엔 철도로 44분
총 6개 정거장으로 구성된 노선…암사동 교통 편의 개선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기존 서울 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 종점에서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총 12.9㎞ 길이의 별내선이 8월 10일 첫차부터 개통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5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30일간 영업 시운전을 끝낸 별내선은 다음 달 8일 첫발을 뗀다.
영업 시운전은 실제 승객이 탑승하는 운행 환경과 동일한 상태에서 열차 운행체계와 승무원·역무원 등의 숙련도를 점검하는 철도 종합시험 운행의 마지막 단계이다.
암사~별내 구간(별내선)이 나오면 잠실역에서 별내역까지 약 27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기존에는 도시 철도로 약 44분,광역버스 이용 시 최소 33분 이상 걸렸다.
별내선을 타면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모란) △경의 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도 환승할 수 있다.
별내선은 정거장이 총 6개다.이제 지하철 8호선은 전체 30.6km,24개 정거장으로 운영된다.
지하철 8호선은 모란~잠실 구간(13.1㎞,14개 정거장)을 1996년 11월 개통하고,sc 브라가 선수잠실~암사 구간(4.6㎞,sc 브라가 선수4개 정거장)을 1999년 7월에 개통했다.
별내선 개통으로 전동차는 9편성(편성당 6칸)이 추가 투입한다.전동차는 출퇴근 시 4.5분,sc 브라가 선수평상시 8.0분 간격,sc 브라가 선수최고속도 80㎞/hr로 운행한다.
서울시는 교통 인프라가 부족했던 강동구 암사동 주민의 지하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개통을 위한 마지막 점검 단계인 영업 시운전을 안전하게 마쳤다"며,"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하게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