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침수차 불법 유통 방지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회의 주요 내용은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대책과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자 보증 책임보험 문제점,슈투트가르트 대 레버쿠젠불법적인 매물 데이터 유출에 따른 법적 조치 요청,슈투트가르트 대 레버쿠젠온라인자동차매매 정보 제공자의 불법 영업행위 행정처분 요청 등이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신라자동차매매단지 및 인근 자동차 성능·상태점검장도 방문해 실태 점검을 벌였다.
지난 2월 임기를 시작한 장원수 조합장은 "대구는 침수차량이 발생하지 않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슈투트가르트 대 레버쿠젠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서 배포한 침수차량 불법유통방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철저한 관리로 침수차량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우수지역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침수차의 경우 매입 과정에서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만큼 자동차에 대한 이력 관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들과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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