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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본부와 KT가 경기 성남 분당에 있는 KT 본사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경기농협본부(본부장 박옥래)는 14일 KT(대표이사 김영섭)와 성남 분당에 있는 KT 본사에서‘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행사에는 김몽룡 KT 본부장,이윤형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장,로또 급여황재현 농협은행 IT부분장,로또 급여서을구 농협은행 IT노조 위원장,박옥래 본부장,로또 급여김현일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경기지역본부 위원장,김원석 NH농협 의왕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출근하는 KT 직원들에게 쌀과 식혜·약밥을 나눠주며 아침밥을 꼭 챙겨 먹을 것을 홍보했다.또한 KT는 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쌀 10㎏ 들이 2500포대(1억원 상당)를 구입하고 쌀 소비 촉진과 기부로 농촌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몽룡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준 KT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이 지속가능한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