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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해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와 경북 경산은 35.1도까지 올랐고요.
서울은 33도까지 올라 올여름 들어 최고 기온을 보였습니다.
점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늘 밤까지 강원도와 충청 이남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비와 소나기가 내리며 폭염 수준의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광주 21도에서 출발해 낮이 되면 서울 27도를 보이겠고요.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여전히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내일도 비와 소나기 예보 모두 들어있어 외출 시 우산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권과 강원도,2002 월드컵 클로제제주에 비가,충청 이남엔 소나기가 한 차례 더 지날 전망인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만큼,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에 최대 20㎜,그 밖의 지역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40㎜ 안팎이 예상됩니다.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최대 40㎜ 안팎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비는 토요일 밤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폭염 수준의 더위는 아니지만,2002 월드컵 클로제한낮에 광주 30도,대구 33도까지 올라 낮 동안에는 덥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날은 점차 더워지겠고 주 중반에는 제주에 비가 한 차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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