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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동반 팔자…대부분 업종 하락
시총 상위주 혼조세…삼성전자 8만원대 사수
美 엔비디아 3%대 약세…국내 증시 투심도 위축[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2760선까지 밀렸다.SK하이닉스(000660)가 4% 이상 하락하자 코스피지수 역시 하락폭이 커졌다.인공지능(AI) 랠리 대표주인 엔비디아가 3%대 하락하며 반도체와 기술주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3포인트(0.70%) 내린 2764.73에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784.26) 대비 11.41포인트(0.41%) 내린 2772.85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4659억원어치를 사들였다.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팔자세를 보였다.외국인은 3888억원어치,기관은 93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기관 중에서 금융투자,연기금등,보험 순으로 매도세가 강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내렸다.음식료품,보험 업종이 2% 이상 내렸다.서비스업,기계,건설업,잘츠부르크 축구섬유의복,화학,금융업 등이 1% 이상 하락했다.철강금속,제조업,종이목재,증권,운수창고 등도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반면 전기가스업,유통업,운수장비,비금속광물 등이 1% 미만 소폭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SK하이닉스(000660)가 4% 이상 밀린 22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삼성SDI(006400),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2% 이상 약세를 기록했고,잘츠부르크 축구LG에너지솔루션(373220),POSCO홀딩스(005490)가 1% 미만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반면 KB금융(105560),셀트리온(068270)이 1% 이상 오름세를 기록했다.신한지주(055550),NAVER(035420),삼성물산(028260),현대차(005380),기아 등도 1% 미만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는 8만원을 두고 공방을 벌이다 주가 8만원대를 사수했다.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5% 오른 8만 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에서 거래량은 5억 8018만 2000주,잘츠부르크 축구거래대금은 10조 7598억원이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없이 235개 종목이 상승했다.하한가 종목 없이 640개 종목이 하락했고,5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