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l error: Could not resolve: clients1.google.com (Could not contact DNS servers)
사이트 공유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KB국민은행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생·육아 관련 복지 및 인사 제도를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노사는 저출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내 출생·육아 관련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개선방안은 크게 4가지로 ▷출생 장려금 상향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출생 장려금’의 경우 자녀 1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기존 자녀별 첫째 80만원,사이트 공유둘째100만원,사이트 공유셋째 이후 300만원 지급에서 각각 1000만원·1500만원·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의료비 지원’도 강화한다.본인 또는 배우자 난임 치료 시 현행 최대 500만원에서 100% 증가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배우자 출산 휴가’기간도 연장한다.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서 10일 동안 휴가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를 20일로 확대했다.아울러‘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요건도‘9세 또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경우에서‘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로 완화해 이용 가능 대상의 범위를 넓혔다.
KB국민은행 노사는 이번 개선방안에 대해 지난 26일 합의를 완료하고 ▷출생 장려금 상향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등을 즉시 시행했다.▷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의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저출생 극복의 필요성에 노사 모두가 적극 공감해 출생 및 육아 지원 강화에 합의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출생을 비롯해 전세사기,사이트 공유보이스피싱 등 우리 사회 내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