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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차로변경 후 급제동으로 뒤차를 박살 낸 위험천만한 운전자가 알려졌다.
지난 3일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흥정천교 지점에서 2차로 직진 중 1차로로 끼어든 검은 렉스턴 차량이 급정거 후 뒤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렉스턴 차량은 안전거리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끼어 든 뒤 갑자기 정지하는 모습으로 뒤차 운전자를 놀라게 한다.렉스턴 차량의 브레이크 등이 들어왔지만 뒤차 운전자가 대비하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다.
어이없는 사고를 당한 뒤차 운전자 A씨는 사고 영상을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제보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에서 "급제동 차량 잘못이 100% 맞다"면서도 "다만 경찰이 통상 유사한 사고에서 이미 차선변경이 끝났다고 뒤차 운전자를 가해차량으로 판정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변경 후 급제동은 아주 위험한 운전행태"라며 "경찰도 이런 사고의 책임을 판단할 때 좀 더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행히 A씨는 이후 출동한 강원경찰 고속도로 순찰대에서 피해차량으로 인정받았다고 한다.한 변호사는 이에 "아주 다행스러운 경우"라며 "상식에 따라 판단한 경찰관에게 칭찬을 보내야 마땅하다"고 해당 경찰관을 치켜세웠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렉스턴이 칼치기하려다 사고를 냈다",각 도형"가해차량 운전자는 면허를 반납해야 한다",각 도형"고속도로 얌체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며 렉스턴 운전자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