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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벨로 응급상황 호소 시민…119 연결
7월 1일~8월 14일 45일간 85건 해결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45일동안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총 85건의 사건·사고를 처리했다.
음주 노숙이 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분실물·화재예방 32건,비상벨 신고 8건,토트넘 대 번리폭력 1건,교통사고 1건,청소년 선도 1건,미검거 1건 등이다.
실제 지난 6일 오후 10시 51분께 남구 주월동의 한 중학교 앞에서 4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발견해 경찰과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13분 후 도착한 경찰과 119구급대는 A씨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다친 손가락을 응급처치한 후 안전하게 귀가 조치 했다.
또 지난 5일 오후 2시 20분께 광산구 신창동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는 50대 남성 B씨가 방범용CCTV를 통해 구조를 요청했다.
B씨는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숨이 답답하고 손이 떨린다"며 응급 상황을 알렸고 관제요원은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하고,토트넘 대 번리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비상벨로 신고자의 상태를 살폈다.오후 2시 36분께 구급차가 도착해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22일 이상 지속돼 길에 방치된 주취자가 장시간 고온에 노출되면 탈진,열사병 등으로 위험을 초래해 빠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CCTV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에 개소해 어린이보호구역 등 3955개소에 1만1449대가 설치됐으며 전문 관제원 86명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신고와 문의가 가능한 비상벨도 3091대가 설치됐으며 실종자,침입,배회 등 다양한 범죄예방 및 조치를 하는 지능형 영상 분석시스템도 활용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동구 금남로 일대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람 찾기 시스템 CCTV'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