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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과천에 정부가 1만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최근 발표된 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정부는 2029년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노동규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우거진 녹음 사이로 비닐하우스와 경작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지난 2018년 말,셀타 비고 대 알메리아3기 신도시 사업의 하나로 지정한 169만㎡ 규모 '과천 공공주택지구'입니다.
정부는 이곳 주택지구계획을 승인하고 공공주택 6천500호를 포함한 아파트 1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규철/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 2025년까지 택지 조성을 위한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여 지체 없이 착공하고,2029년 분양을 시작하여 약 1만 호의 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하겠습니다.]
서울 강남과 인접해 있고 교통 여건도 양호해,셀타 비고 대 알메리아실수요자 수요를 일부 분담할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급 확대'를 골자로 한 최근 8·8 대책의 후속 조치인데,오는 11월 발표할 수도권 택지가 어디가 될지도 관심입니다.
특히 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해제까지 예고하고 서울 외곽 개발제한구역 136㎢ 가량을 모두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은 상황.
서울 강남과 서초구,송파구,강서구 등 시장에서는 후보가 될 지역을 거론하며 예측이 오가는데,셀타 비고 대 알메리아일부 후보지를 중심으로는 벌써 매물을 거두거나,셀타 비고 대 알메리아보상을 노린 투기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서울 내곡동 공인중개사 : 전부터 얘기돼 오던 게 이제 팍팍 계약이 되더라고요.땅 주인들은 호가를 좀 올리는 상황이고.좀 생각해보겠다,보류시키는 분도 계시고.]
정부는 11월 택지 발표 전까지 서울 그린벨트와 인접지역의 토지 이상 거래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환경파괴 논란과 보상 갈등 등으로 당장의 공급 대책이 되기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에 대해,셀타 비고 대 알메리아정부는 '그린벨트엔 보상할 지장물이 적기 때문에 선분양을 도입하면 늦어도 6년 뒤에는 일반 분양이 가능할 거'라는 입장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우,셀타 비고 대 알메리아영상편집 : 채철호,디자인 : 김나미,VJ : 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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