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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1일) 서울은 기온이 다시 30도로 올라갑니다.잠시 물러갔던 장마는 모레 화요일부터 다시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는데요.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소식 알아봅니다.
양태빈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상캐스터>
이번 주말 동안 제주도 산지에는 360mm 이상,1954 월드컵 한국그리고 서울에도 100mm에 가까운 큰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은 장맛비가 대체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기는 했는데요.
여전히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비구름이 지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앞으로 밤까지 제주에는 최고 50mm,1954 월드컵 한국남해안 지방에도 5~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이들 지역은 내일도 비가 오락가락 더 내리겠습니다.
장맛비가 내일 잠시 숨을 고르겠고,1954 월드컵 한국모레 화요일부터는 다시 또 전국적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이때는 제주와 남해안에 이어 충청 등 일부 내륙에도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하겠고요.
이후 목요일에도 내륙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뒤 금요일부터 당분간 전국적으로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변덕스러운 장마 전망 미리 확인해 두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내일 장맛비가 숨을 고르는 사이 대부분 지역 맑게 하늘 드러날 텐데요.
경기도와 강원은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0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잦은 비 때문에 33도 안팎의 폭염 수준의 더위는 없겠습니다만,1954 월드컵 한국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하시는 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