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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브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결심 공판에 불출석했다.![가수 강다니엘이 지난해 1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된 '제 32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정소희 기자]](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4/07/15/0000853266_001_20240715143509327.jpg?type=w647)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 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판사 이준구) 심리로 열릴 예정이었던 자신의 결심공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박 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 영상을 게시,풀라드fc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소된 박 씨는 자신이 영상을 제작하고 올린 것은 인정했으나 "영상 내용이 사실인 줄 알고 믿어서 올렸다"며 명예훼손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브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결심 공판에 불출석했다.사진은 서울중앙지법 전경.[사진=최란 기자]](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4/07/15/0000853266_002_20240715143509364.jpg?type=w647)
박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지난 5월 손가락 종양 제거 수술을 한 뒤 극도의 통증을 호소해 내원,풀라드fc불출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재판부는 "당일에 불출석 사유서를 내면 상당히 당혹스럽다"라면서도 "다음 기일에도 불출석한다면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경고했다.
박 씨 측의 최종변론,풀라드fc검찰의 구형 등을 포함한 결심 공판은 내달 12일 있을 재판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장원영 등 연예인 7명을 비방하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불구속기소 돼 별도 재판을 받고 있다.![아이브 장원영이 13일 오후 서울 청담동 미우미우 청담 매장에서 셀렉트 이벤트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곽영래 기자]](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4/07/15/0000853266_003_20240715143509401.jpg?type=w647)
아울러 장원영 측이 제기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패소했다.당시 법원은 박 씨가 장원영에게 1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박 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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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라드fc,21일 중앙지역군사법원은 항명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대령의 3차 공판 기일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