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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도약을 선언한 경남도가 하반기 차세대 에너지,바이오메디컬 등 미래 전략산업과 함께 디지털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4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공모 선정을 통한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우주항공청 개청 등 도정 핵심과제 국정과제화 및 정책 반영,독일 월드컵 우승국각종 정부평가 수상 등을 볼 때 올 상반기는 경남도의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한 시기였다”면서 “하반기에는 기존 주력산업과 미래 전략산업은 물론 소프트웨어(SW) 중심 콘텐츠산업과 지식산업 등 청년들이 원하는 신산업도 집중 육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하반기 미래 전략산업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차세대 에너지 개발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디지털산업 육성을 기치로 내걸었다.
차세대 에너지 분야에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사전 기획과제 공모에 선정된 수소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핵심기술 개발,원전 해체산업 육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최근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고성군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에 조성할 해상풍력 제조 클러스터도 큰 기대를 모은다.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사업비 약 3000억원 규모의 경남 바이오메디컬산업 혁신벨트 조성 사업이 현재 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 중이다.하반기 예타 수행이 완료되면 2025년 예산 확보 후 2026년 본격 사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디지털산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기업 디지털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 등 디지털 기업 집적화를 추진한다.
신산업 육성과 관련해서 동부권 양산 청년창업아카데미,독일 월드컵 우승국중부권 창원 캠퍼스 혁신파크,서부권 진주 그린스타트업 타운 등 3대 권역별 창업거점을 중심으로 SW 중심 콘텐츠산업 및 지식산업 창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33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문화콘텐츠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향후 융복합 콘텐츠 전시체험관 조성을 비롯해 기존 인프라 집적화를 거쳐 문화콘텐츠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박 도지사는 “하반기는 주력산업 육성과 경제활성화 정책을 지속하되 도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경남의 미래 희망을 만드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