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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조업 PMI 50.5…전월치·예상치 하회
종합 PMI 50.5…전월 대비 하락![[옌타이(중 산둥성)=AP/뉴시스]중국의 6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기준선인 50을 밑돌면서 경기 위축 국면이 2개월 연속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지난 2월21일 산둥성 옌타이의 한 자동차](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30/NISI20240301_0000906047_web_20240301134630_20240630145516984.jpg?type=w647)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제조업 PMI가 49.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전월치(49.5)와 동일하고 시장 예상치(49.5)에 부합하는 것이다.
제조업 경기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인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카야 대 인천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중국 월별 제조업 PMI는 지난해 10월부터 연달아 수축 국면을 유지하다 지난 3월 50.8로 기준선을 넘어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4월 50.4를 기록했지만 5월 들어 49.5를 기록하며 다시 경기 수축 국면으로 전환했다.
기업규모별로 대형 기업 PMI는 50.1을 기록해 전월 대비 0.6포인트 감소했다.중형 기업 PMI는 49.8로,전월 대비 0.4포인트 올랐고,카야 대 인천소형 기업 PMI는 47.4로,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PMI 하위 지수인 생산지수는 50.6으로,전월 대비 0.2포인트 내려 생산 활동 둔화됐음을 의미한다.
신규주문지수는 49.5로,전월 대비 0.1포인트 내렸다.이는 제조업 시장 수요 개선세가 다소 둔화됐음을 보여준다.
원자재 재고지수는 51.7로 전월 대비 5.2포인트 내렸다.
6월 서비스업(비제조업) PMI는 50.5로 전월치(51.1)와 시장 예상치(51)를 밑돌았다.
월별 비제조업 PMI는 4월 들어서 상승세가 꺾인 뒤 이달까지 하락 중이지만,여전히 확장 국면은 유지하고 있다.
6월 종합 PMI는 50.5로,전월보다 0.5포인트 내렸다.
자오칭허 중국 국가통계국 고급통계사는 “중국 경제는 총체적으로 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지만,지속적인 회복과 개선을 위한 기반은 계속 강화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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