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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등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을 학원 화장실로 끌고 가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여학생은 중상을 입었고,로사리오센트랄범행을 저지른 남학생은 인근 아파트 8층에서 투신해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안산에 있는 한 학원 화장실입니다.
바닥에 피가 묻은 휴지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습니다.
건물 계단에도 핏자국이 남았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같은 학원에 다니는 동급 여학생을 화장실로 끌고 가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
[건물 관계자 : CCTV를 보니까 피투성이가 되어서 들것에 실려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올라왔어요.]
남학생은 범행을 저지른 뒤 근처에 있는 아파트로 도주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전화해 투신하겠다고 말한 뒤 8층에서 뛰어내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얼굴과 팔 등을 크게 다친 여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학생은 같은 학교에 다니지만 다른 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남학생을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하고,로사리오센트랄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해 여학생이 회복하는 대로 두 사람의 관계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촬영기자 : 온승원
영상편집 :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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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복귀 전공의, 미복귀와 확실하게 차이 둘 것""집단행동으로는 아무것도 못 이뤄…복귀 시 불이익 최소화"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9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로사리오센트랄,권 회장은 추모사에서 "기술개발의 요람인 GRC에서 창업자 흉상 제막식을 갖게 됐다"며 "창업자의 유지를 이어받아 HD현대를 존경받는 기업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