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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eM'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부산모빌리티쇼 기본 계획에 따르면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월드프리미어) 포함한 신차 3종을 공개한다.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네오룬 콘셉트카 1대와 고성능 마그마 기반 콘셉트 1대,맨체스터 시티 fc 대 아스널 fc 라인업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형 콘셉트카 1대 등을 전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중 네오룬 콘셉트카는 향후 GV90 양산형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GV90은 eM 플랫폼 기반으로 생산되는 초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열린 '2023 CEO 인베스터 데이'서 전기차용 E-GMP 플랫폼을 1세대,맨체스터 시티 fc 대 아스널 fc 라인업eM 플랫폼 등을 2세대로 각각 나눴다.현대차는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은 제네시스 뿐만 아니라 소형,맨체스터 시티 fc 대 아스널 fc 라인업초대형,맨체스터 시티 fc 대 아스널 fc 라인업픽업트럽 등에 적용할 수 있다"며 "니켈코발트망간(NCM)뿐만 아니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세대 전용 플랫폼에 대해 기존 E-GMP 플랫폼을 계승하고 발전시켰다고 자신했다.2세대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13차종이 출시되는데 이 중 제네시스가 5종으로 가장 많고 현대차 4종 기아 4종이다.2025년부터 제네시스의 전기차 비중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부에서는 제네시스가 이같은 계획을 일부 수정해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하지만 제네시스는 올해초부터 뉴욕과 베이징 등에서 전기차 기반의 콘셉트카 공개를 이어나가고 있다.이같은 제네시스의 움직임은 28일 개막하는 부산모빌리티쇼에도 이어진다.
제네시스의 최근 전기차 판매가 부진하다.현대차 판매 실적에 따르면 GV60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87.3% 감소한 261대에 그쳤고 GV70 전기차는 75.7% 감소한 274대 G80 전기차는 80.5% 감소한 121대다.모두 새로운 모델 출시 기대감으로 인한 감소로 분석된다.제네시스는 앞으로 차량의 길이를 늘린 G80 전기차를 선보이고 부분변경된 GV70과 GV60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국내 출시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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