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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건전지 비교 [사진 제공: 연합뉴스] ![소비자원,건전지 비교 [사진 제공: 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214/2024/06/25/0001357082_001_20240625142917097.jpg?type=w647)
시중에서 판매되는 알카라인 건전지 성능이 최대 8.6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AAA형과 AA형 건전지 14종의 가격 대비 지속 성능을 비교 분석한 결과 AAA형과 AA형이 각각 최대 8.6배,저스틴 후브너7.1배 차이가 났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다이소와 듀라셀,저스틴 후브너벡셀,저스틴 후브너에너자이저 등 건전지 4개 브랜드 별 건전지 가격을 100원으로 환산해 지속시간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분석했습니다.
실험 결과 100원당 지속시간이 가장 짧았던 듀라셀 울트라 건전지와 비교해 다이소 네오셀 건전지 AAA형의 지속시간은 완구 작동 시 8.6배,휴대용 전등과 디지털오디오 작동 시 7.1배 각각 길었습니다.
100원 환산 기준으로,네오셀 AA형 건전지는 지속시간이 울트라 건전지와 비교해,완구 작동 시 7.1배,저스틴 후브너디지털오디오 작동 시 6.9배,휴대용 전등 작동 시 6.8배 각각 긴 것으로 나타나 이른바 가성비 제품으로 꼽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과정에서 중금속 함량 등 안전성과 법정 표시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저스틴 후브너모든 건전지 제품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