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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전경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이 하반기 반전을 위한 사업 전략 논의에 나선다.지난달 신임 부문장으로 부임한 전영현 부회장이 주재하는 첫 반도체 전략회의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DS부문은 이날 경기도 화성캠퍼스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현재 사업 현황을 검토하고 하반기 반도체 부문 기술 계획과 전략을 수립한다.반도체 업황이 올해 상반기부터 메모리를 중심으로 반등 기미를 보이는만큼,야구장 준비물하반기 호황기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회의다.
전 부회장을 포함해 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사장,야구장 준비물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야구장 준비물박용인 시스템LSDI 사장 등 주요 부문 임원들이 이날 회의에 참석한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지난해 15조원에 육박하는 창사 이래 최대 적자를 냈다.AI 반도체 열풍으로 덩달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HBM(고대역폭메모리)부문에선 경쟁사에 주도권을 내줬고,야구장 준비물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도 신통찮다.이와 관련 엔비디아의 HBM 퀄 테스트 인증 상황,야구장 준비물하반기 양산을 계획 중인 3나노미터(nm·10억 분의 1m) 2세대 파운드리 공정 전략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 부회장은 앞서 취임사에서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최고 반도체 기업 위상을 되찾자"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각 사업 부문별로 매해 6월과 12월에 주요 임원과 해외 법인장이 모두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20일엔 세트(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이 한종희 부회장 주재로 전략회의를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