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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도로 분야 시설물의 피해 복구현황 점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철도·도로 분야 시설물의 피해 복구현황과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예보를 넘어서는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주말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으로 추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태세를 재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국가철도공단,모리모토 글러브에스알 기관장과 철도분야 안전점검 회의를 갖고 피해상황 및 복구 현황 등의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지난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한 비탈면,모리모토 글러브선로 등에 대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즉각 실시하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필요한 현장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한 몸처럼 협력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이어 "호우 피해로 현재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경북선은 최대한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호우로 인해 열차 운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즉각 운행을 중지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고,모리모토 글러브열차 운행시간 변동에 대해서는 코레일톡과 역사 내 안내방송,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신속히 안내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박 장관은 서울·원주·부산·대전·익산 5개 국토관리청장 및 도로공사 관계자와 도로분야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해 피해 및 복구현황 등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박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비탈면 붕괴 등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하차도·비탈면 등 취약 구간을 반복해서 점검하고 형식적 점검이 되지 않도록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토부는 철도·도로에 이어 오는 14일 항공·건설·주택까지 포괄해 국토교통분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피해 및 복구현황,비상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