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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SP 로봇 시스템 사용
국내 최초로 로봇 수술을 활용해 대장암(직장암)과 간암(전이암) 동시 시술이 이뤄졌다.
노경태·조영수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팀이 성과로,이들은 지난 6월 20일 다빈치 SP 로봇 시스템을 이용해 직장암과 간 전이암 동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직장암 수술과 동시에 해부학적 간 절제가 시행된 것은 이대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다.
수술 대상자인 A씨(40대)는 혈변으로 병원을 찾아 직장암을 확인했으며,추가 검사 과정에서 간 좌외측구역 전이를 확인했다.
치료를 위해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혈액종양내과,외과,핵의학과,영상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이 다학제 진료를 시행했으며,6차 항암 치료 후 직장암·간 전이암 동시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은 '다빈치 SP'를 사용해 이뤄졌다.다빈치 SP는 4세대 첨단 로봇 수술 장비다.A씨는 개복 수술 대신,미국 야구 1군배꼽에 낸 절개창과 장루 조성 예정 부분에 삽입한 추가 투관침을 활용해 직장과 간의 종양·림프절 전이 의심 부분을 절제했다.A씨는 수술 후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퇴원했으며,미국 야구 1군외래 진료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간 절제는 수술 중이나 이후에 대량 출혈의 위험이 있어,미국 야구 1군복강경·로봇 수술 같은 최소침습 수술에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특히 다빈치 SP 시스템을 이용한 간의 해부학적 절제는 세계적으로 몇 건의 증례만 보고된 상태다.
조영수 교수는 "의료원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인력들의 노고로 인해 가능한 일이었으며,미국 야구 1군여러 선배 의사 선생님들의 다양한 술기와 노하우를 학회와 논문 등을 통해 배움으로써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노경태 교수는 "과거 대장암과 간 전이암을 동시에 수술할 때 환자가 로봇수술을 받고 싶어도 간 절제에 대한 기술적 어려움으로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로 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수술성공을 통해 로봇 수술 특히 다빈치 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 수술의 적응증을 확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에서는 국내 최초로 다빈치 SP 로봇을 이용한 대장암 수술을 시작했으며,미국 야구 1군현재까지 약 230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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