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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로 송치되는 이재명 대표 습격범.[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29/2024/07/12/0002887137_001_20240712141910433.jpg?type=w647)
김씨와 변호인은 11∼12일 1심 판결에 불복해 부산지법에 항소장을 각각 제출했다.항소 이유는 양형 부당이다.
지난 5일 부산지법 형사6부는 김씨 범행이 "선거제도와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파괴 시도"라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그간 수사 과정에서 김씨는 자신을 줄곧 독립투사에 비유하며,2018 러시아 월드컵 모로코범행이 순수한 정치적 명분에 의한 행동이라고 강변하는 등 확신범의 행태를 보였다.그러다가 최후변론에서야 자연인 이재명에게 미안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법정 태도 등을 미뤄볼 때 진지한 반성으로 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한 검찰도 선고된 형량이 구형량과 차이가 나고,2018 러시아 월드컵 모로코김씨에 대한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가 기각된 점이 부당하다고 판단해 지난 8일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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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모로코,20/뉴스1 ⓒ News1(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한밤중 제트스키를 타고 서해를 건너 밀입국한 30대 중국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