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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오는 2026년 프리-6G 기술 시연,6G 국제표준특허 30% 확보 등 우리나라의 차세대 네트워크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올해 새로 시작한 사업이다.올해 총 27개 R&D 과제에 206억원을 지원하며 5년간 국비 총 3731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6G 통신기술은 미래 디지털 산업의 핵심이자 기술 활용 잠재력이 높은 기술로,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세계 주요국 역시 6G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 지난 2월에는 미국의 주도로 우리나라와 호주,캐나다 등 10개국이 참여한 '6G 원칙 공동선언문'이 발표되는 등 6G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6G 후보주파수 발굴,toss card국제표준화 등에 대응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6G 무선통신,6G 모바일코어,6G 유선네트워크,6G 시스템,6G 표준화 등 5대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toss card대학,연구소·유관기관 등이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시작하기에 앞서 각 과제의 연구계획을 공유하고,toss card유기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6G 상용화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과제 간 연계 방향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6G 산업기술 개발 사업단장인 최성호 IITP PM의 '6G 산업기술개발 사업 추진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의 과제 간 연계 방안,toss card6G 사업단의 역할과 함께 사업관리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 첫날은 사업 5개 분야 중 6G 시스템,toss card6G 모바일 코어,표준화 및 6G 유선네트워크 4개 분야 총괄과제 책임자들의 연구계획 발표가 진행된다.2일 차인 28일에는 6G 무선통신 분야 총괄과제 책임자들의 연구계획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세계 최고의 혁신기술 확보로 6G 통신 강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민-관 간 소통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나라가 2026년 프리-6G 시연을 포함해 기업·대학 등 산업 및 연구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6G 표준특허 확보 등에서 세계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