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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전 여친 측이 “업소녀 출신이 절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사진출처 = 인스타그램]프로농구 선수 허웅(31)의 전 여자친구가 업소녀 출신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측근이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허웅 전 여친 측이 “업소녀 출신이 절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사진출처 = 인스타그램]](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4/07/01/0005327334_001_20240701135610077.jpg?type=w647)
1일 텐아시아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측근 B씨는 “A씨는 G업소에서 일한 적이 결코 단 한번도 없다”며 “그냥 평범하게 대학원 석사 공부하던 친구”라고 주장했다.
B씨는 또한 최근 허웅과 관련된 A씨의 상황에 대해 “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다”며 “본인의 과거 치부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나.A씨의 부모님은 이러한 사실은 모르셨기 때문에 당연히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약 투약과 고 이선균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지인의 권유로 뭔지도 모르고 마약을 투약했던 것은 사실이며 G업소 마담 김모씨와 통화했던 사실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긴 했다”며 “현재는 끝난 사건이고 A씨는 G업소,토앤토 슬리퍼고 이선균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허웅 전 여자친구 A씨가 고 이선균 공갈·협박 사건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유흥업소 실장 김모(29·여) 씨와 같은 업소 출신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허웅 소속사는 A씨의 고소 사실을 알릴 당시 고 이선균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본 사건과 무관함에도 저희로 인해 불필요하게 언급된 고 이선균 님 및 유족,토앤토 슬리퍼고인을 사랑한 팬분들과 그 소속사에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고개 숙였다.
한편 사생활 논란으로 허웅은 방송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당초 이달 2일 방송 예정이던‘신발 벗고 돌싱포맨 : 허웅편’는 다른 출연자 촬영분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