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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늘(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보고회를 열고,지난주하반기부터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여객터미널 확대를 위한 관련 절차가 추진됩니다.
국내선 터미널의 경우 적정 수용 능력은 연간 289만 명이지만,지난주지난해 317만 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 능력을 초과해 운영 중인만큼 처리용량을 337만 명으로 확충해 혼잡도를 줄일 방침입니다.이를 위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에 착수합니다.
국제선 터미널의 경우 지난해 52만 명이 이용했지만,지난주올해는 이미 지난달까지 6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장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연간 200만 명으로 처리용량 확대를 추진합니다.올해 말부터 국제선 터미널 확장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주차시설도 늘립니다.연말까지 공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공간을 확대(4,857면 → 5,454면)하고,2027년 완공을 목표로 제2주차빌딩(총 4층,1,100면) 신축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추진합니다.
비행기 주기장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3~4개를 늘려 최대 20개의 주기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그 외 화물터미널과 활주로 연장·신설 등은 미래 항공수요 증가 추이,지난주군 당국 등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국토부 이상일 공항정책관은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시설 확충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청주공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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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북한의 대남 풍선을 본 주민 성모(40대)씨는 “접경지인 동두천에서 군복무를 했을때도 이런 대남 전단 풍선을 본적이 없는데 경남까지 어떻게 내려왔는지 의아하고 신기하다”며 “우리는 북한에 초코파이 등 먹을걸 보내는데 북한에서는 생활쓰레기를 보냈다니 어처구니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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